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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건대 #매운향솥 #마라샹궈 #크림새우 #지삼선 #칭따오 오늘의 목표는 마라샹궈입니다.. 웨이팅까지 해서 먹은 샹궈.. 마라탕은 점심으로도 먹고 자주 먹는 편인데 이렇게 본격적으로 샹궈 먹은거 되게 오랜만..!! 대기가 많은 편.... 대기 전에 들어가서 냉장고 별로 그릇을 두개 사용해야한다. 담은 재료는 매운맛 정도만 말하면 가격을 이야기해주신다. 다른거 없고 바로 샹궈만 ㅇㅇ 마라탕은 별도로 담아서 만드는 건 없고 단품 메뉴(6,000원으로 기억..)가 있음. 보통맛(신라면정도)으로 먹었는데 진짜 나같은 맵찔이도 딱 맛있게 먹을 정도로 매웠는데 많이 담았지만 깨끗하게 먹었다. 마비되는 느낌도 매운 느낌도 균형감 있게 잘 배합된 거 같고 마라를 좋아하는 사람+샹궈 처음 +샹궈를 (원래는) 불호 하는 사람까지 모두 무리없이 맛있게 먹었음. 가격은 4만얼마였던 것 같음(샹궈만) 맥주는 청도랑 하얼빈 ..기타등등이 있었음. 지삼선은 진짜 지옥의 용암가지 였음..맛있지만 너무너무너무 뜨거웠고..식어도 맛있긴했다. 크림새우는 살짝 달고 느끼한 맛에 튀김옷이 꿔바로우처럼 쫀득쫀득하고, 새우가 크고 탱글탱글하니 식감도 좋았음. +주변사람들은 다 꿔바로우를 먹더라..

매운향솥

서울 광진구 동일로18길 6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