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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듀공
추천해요
5년

돈까스 먹고 시원하고 달달한 거 먹고 싶어서 빙수가게 옴. 심지어 혼자. ㅋㅋㅋ 나만 혼자였음.ㅋㅋ 잡지 읽으면서 빙수 푹푹 퍼먹음.ㅋㅋㅋ 저런 모양의 얼음은 처음이라 신기했는데 길쭉해서 떠먹기 마냥 쉽진 않았음. 색깔에 비해 얼음 자체에선 녹차 맛이 강하게 나지 않았고 말차 시럽?과 팥을 적당히 올려 먹으면 됐음. 말차 시럽은 향 진하고 좋았는데 팥은 그리 임팩트 있지 않았음. 팥 고유의 고소한 맛보다는 단 맛이 강해서 그랬던 듯. 그나저나 멍 때리고 2~3인분 빙수를 혼자 거의 다 먹고 나니 배탈남.-_-

제주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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