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여행하면서 외식 한끼에 기본 12만원씩 쓰다가 현실자각하고 방문한 테이크아웃 피자 전문점입니다! 까르보나라 피자 큰 사이즈랑 감자튀김 주문했습니다. 둘이서 먹기에 약간 벅찰 정도로 든든하게 먹었어요! 피자 진짜 맛있었습니다..! 사이즈가 커서 피자만 먹었는데, 불닭이랑 같이 먹었으면 환장의 조합이었을 것 같아요. 감자튀김은 심심했어요. 그냥 익은 감자! 피자는 어떤 걸 시켜도 맛있었을 것 같습니다. 그린델발트에서 마지막 저녁에 먹어서 한번밖에 못 사먹었는데, 초반에 알았으면 한두번정도 더 방문했을 것 같아요! 총 6만원정도 들었고, 이정도면 가성비로 잘 먹었습니다. 사장님도 엄청 유쾌하세요 :)
Take Away 191
Dorfstrasse 191, 3818 Grindelwa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