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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fano
추천해요
1년

230604 일 먹었는 거 카프레제 샐러드 12000₩ 카치오에페페 파스타 18000₩ 카넬로니 18000₩ ☀️후기 요즘 용산이 참 마음에 듭니다 :) 느낌있는 가게들도 많고, 거리도 깔끔하고, 너무좋아요 느루도 굉장히 깔끔하고, 음식이 너무 맛있었습니다. 운좋게 웨이팅을 얼마 하지않고 바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식전빵으로는 오레가노 맛이 나는 빵을 내어주셨습니다. 배가 상당히 고팠던터라 허겁지겁 먹었어요. 처음 나온건 카프레제 였습니다. 발사믹과 바질페스토 소스인데, 이상하게 살짝 단맛이 났어요. 추측컨데, 꿀을 조금 섞으신게 아닐까 싶어요. 이게 정말 포인트였습니다 모짜렐라와 껍질 없는 토마토 (제가 토마토 껍질을 싫어해서, 껍질없는 토마토라서 너무 좋았어요ㅠ)도 잘 어울렸어여 카넬로니는 처음 먹어본 음식이었습니다. 약간 라자냐 비슷했어요! 전병같이 생겼는데, 아래에 깔린 라구소스를 찍어먹구, 파스타 면 속에는 다진고기와 버섯 등이 들어있는 음식이었어요! 역시나 종말 맛있었습니다. 카치오에페페가 정말정말 맛있았어요! 생면 딸리아뗄레는 얇기도 얇을 뿐더러 부드러운 식감이 너무 좋았고, 소스와 넘 잘어울렸습니다. 소스의 치즈들과 루꼴라와 프로슈토 햄도 정말 잘 어우러졌습니다. 지인은 살짝 산미가 느껴지는 이 파스타가 여름에 잘 어울린다고 하더라구요. 생면의 식감과 소스 모든게 최규였던 파스타였습니다. 꼭 추천드러요

느루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126-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