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싸고 맛있는 것을 대접할 일이 생겨 방문한 스시쿤 정자점의 런치 오마카세 🍣 좋은 리뷰를 많이 보아서 기대를 하고 갔는데, 결론적으로는 다소 실망스러웠던 😢 가장 먼저 내어주시는 차완무시가 따뜻하지도, 부드럽지도 않은 너무 ‘계란찜’ 이라 일차로 흠칫, 😶 나오는 가짓수가 많은데 샤리와 네타 모두 간이 센 편이라 먹으면서 부담스럽고 물리는 감이 있었습니당😭😭 (런치 2부로 먹고 너무 배불러서 소화제 먹고 저녁은 스킵...) 개중 그래도 괜찮았던 것들은 (사진은 없지만) 갓 튀겨낸 졸복 가라아게, 우니+단새우, 찐전복+게우소스, 시메사바 정도였고 동행은 엔가와에 한 표를. 사시미도 그렇고 네타 전반적으로 부드럽게 숙성시킨 느낌이었네요. 개인적으로는 첫 방문이었는데 옆에 앉은 다른 분들이 대화하시는걸 건너 들으니 (최근에?) 일하시는 분 등등 스타일이 많이 바뀌었다고 하더라구요. 근간에 다녀오신 다른 분들의 후기가 궁금해집니당 🙄
스시 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 389 폴라리스빌딩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