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버거집의 발견이다 힙지로가 점점 세력을 넓히면서 을지로 일대에 젊은 메뉴의 식당들이 속속 오픈이다. 이 집은 주문과 함께 패티를 구워서 버거가 나오는데 버거의 맛은 좋은데 문제는 환기가 잘 안되는지 가게에서 먹자니 연기와 냄새가 심하다. 요즘같이 날씨 좋을 때는 테이크아웃해서 한옥마을로 소풍이라도 나가야 할 것같다. 가격도 수제버거로는 괜찮은 편이다. 사이드메뉴는 감자튀김보다는 어니언링이 더 바삭하고 맛있었다. 감자튀김 굵기도 내가 좋아하는 굵기가 아니고 바삭함도 좀 부족했다. 가게 내부의 환경도 감자튀김도 조금씩 개선되리라 생각하며 재방문의사 있다!
니즈버거
서울 중구 마른내로 1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