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점심이 가성비 좋다는 소문이 있어 방문하려고 했으나 평일에는 방문 못했고 주말저녁에 집들이 오신 손님들과 방문. 예약이 늦어 룸은 없었지만 홀도 널찍하고 간격이 여유가 있어 괜찮았다. 음식도 깔끔하고 전통한식보다는 퓨전이라서 뻔한 맛이 아니라서 손님접대하기에 괜찮았다. 손님들도 만족! 보리굴비정식. 제육. 바싹 불고기를 골고루 주문해서 먹었다. 메인을 제외한 다른 반찬들은 동일하다. 잣소스겨자채도 맛있었고 제육도 더덕을 잘게 찢어 함께 나와서 조금은 고급스럽다. 제철활어회와 짱아찌세비체는 회의 맛이 짱아찌에 너무 묻히는 편이다. 모담튀김은 버섯탕수로 나왔다. 분위기와 음식등 여러 요소로 봤을 때 괜찮다.
모담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2길 10 덕수궁 디팰리스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