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이 지났는데 점심을 먹어야해서 그런데 또 제육볶음이 땡긴다고 해서 두리번거리다가 방문. 점심시간이 지나서 죄송한 마음으로 점심메뉴인 쌈밥정식 주문해도 될까요? 여쭤보니 냉장고 열어보시더니 오케이 해주셨다. 9천원에 먹기에.황송할 정도로 다양하고 많은 쌈이 나왔다. 쌈채소도 다양하고 양배추쌈. 다시마까지 풍성하다. 제육볶음의 양도 넉넉하고 맛있다. 직장인 동네의 가성비 맛집인가보다. 저녁에는 주로 삼겹살과 숙주를 곁들여 철판에 구워 먹는것 같다. 직장인의 점심메뉴로는 훌륭하다.
돼지한판 오신정
서울 중구 퇴계로27길 4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