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주로 빵을 먹는 우리 식구들에게는 빵이 달지않고 담백해서 식사빵으로 먹기 좋다. 그래서 자주 올 것같다. 화이트 브레드는 샌드위치로 해먹으면 맛있을 가성비 좋은 빵이다. 폭신하면서도 식감이 부드러워서 내 입맛에는 안성맞춤이었다. 또 브뤠첸은 독일인들의 주식빵이라고 하는데 화이트브레드에 비해 더 쫄깃한 식감이았다. 프레첼류는 버터를 발라 먹으니 쫄깃한 식감에 버터의 고소함이 더해져 더 맛있게 먹었다. 개인적으로 솔트프레첼이 집에서 버터를 곁들여 먹기 좋았다. 카페의 뷰가 좋고 벽돌건물의 분위기가 좋아서 다시 방문해서는 꼭 자리잡고 앉아 샌드위치를 먹어봐야겠다.
악소
서울 서초구 양재천로19길 1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