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망우동에 위치한 백돈이라는 돈가스집입니다! 항상 망우동 지나가면 인테리어가 이뻐서 한 번은 가봐야지...했는데 드디어 며칠 전에 다녀왔네요! 저는 모짜렐라 로스카츠를 주문했습니다! 치즈카츠랑 비슷한 카츠일 줄 알았는데, 고기 위에 모짜렐라가 녹아져있는 카츠였습니다. 뭐 이건 제가 카츠를 잘 몰라서 헷갈렸던걸로...ㅎㅎ 평 : 우선 기대보다는 이하였습니다. 모짜렐라 치즈가 좀 굳어있었어요. 굉장히 바삭한 카츠를 기대했는데 튀김이 많이 바삭하진 않았어요. 고기도 뭐랄까 육즙이 터지고 그렇지않고 퍽퍽한 느낌이 많이들었습니다. 오! 맛있다! 라는 소리가 나오지않는 맛이랄까... 무난하다라는 말이 맞는거같네요! 그래도 같이나온 국이랑 후리카케가 살짝 뿌려진 밥이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직접 깨를 갈아서 돈가스 소스에 넣어 먹을 수 있더라고요! 저는 처음 접해봐서 신기했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후식으로 입가심할 수 있는 파인애플 한조각도 센스있는거 같아요! 다음에는 다른 메뉴를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백돈
서울 중랑구 망우로 37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