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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별
3.5
5일

점심에 방문해서 특초밥 12pc를 먹었다. 이춘복 참치 다른 지점에서 회덮밥을 먹었던 터라 맛있는 식사를 기대하고 방문했다. 주문하고 거의 바로 장국과 샐러드, 락교와 생강, 꼬들한 단무지를 주셨다. 락교는 아삭아삭 훌륭했다. 한치-> 연어 -> 연한 핑크빛 참치(제일 밑 줄) -> 아카미 -> 가마도로? (제일 윗 두 개) 순서로 먹었다. 한치는 쫄깃쫄깃 식감이 살아있어 맛있었다. 연어도 살이 무르지 않고 적당히 탄성이 있고, 지방도 많은 편이어서 굉장히 맛있었다. 하지만 제일 밑 줄에 있는 참치는 살짝 비린 맛도 나면서 무맛에 가까운 느낌이 나면서 다른 초밥에 비해 맛이 있지는 않았다. 아까미는 여태껏 먹었던 다른 아카미와 다르게 비린 맛도 거의 없고, 참치 고유의 풍미도 느껴지는 맛이었다. 나는 원래 아까미는 좋아하지 않았지만 이번에는 맛있게 먹었다. 가마도로는 굉장히 맛있었다. 비싸서인지 다른 초밥들에 비해 굉장히 얇게 썰어주셨는데 너무 아쉬웠다. 소고기 지방처럼 기름진 지방 맛이 일품이었다. 가마도로만 있는 초밥이 있었으면 싶을 정도로 맛있었다. 식감은 쫄깃하면서도 입안에서 살살 녹았고, 맛은 소고기처럼 맛있는 지방 맛이 나면서도 참치 특유의 향이 나 훌륭한 맛이었다. 참치 전문점이지 초밥 전문점이 아니어서 그런지 샤리는 다른 초밥집에 비해서 좋지는 못했다. 밥이 살짝 질고 와사비가 너무 셌다. 하지만 만족할 만한 식사였다.

이춘복 참치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 176 센트럴시티 터미널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