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줄평 : 남도음식에 대한 기대가 너무 높았던 걸까 - 주차 : 가게 앞 3대 가능 - 화장실 : 들리지 않았는데 아마 내부에 있지 않을까.. 목포하면 워낙 백반집이 유명해서 어딜 갈까 한참 고민을 하다가 찾아간 모아 음식점 바로 앞에 행정복지센터가 존재해서 더 괜찮을 것 같다는 기대감을 가지고 방문하였다. 김치찌개 백반 1인 13,000원 2인을 주문하였다. 매운 걸 아예 못먹진 않는데도 생각보다 더 칼칼하고 자극적이었다. 반찬 가짓수가 많긴 하나 특별히 맛있거나 손이 가는 반찬은 없었다. 하얀 뿌리..? 같은게 은근히 달짝지근하면서 쌉쌀해서 좀 먹긴하였다. 서울에는 이만큼 반찬이 나오는 백반집이 흔하진 않으니 괜찮은가싶다가도 멀리서 찾아올 느낌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백반집이 다 그런 것 같기도 하고...

모아 음식점

전남 목포시 수강로12번길 23-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