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브세트 1개, 양지+차돌박이 쌀국수 1개 주문 신용산 부근에서 일요일 저녁 먹으러 갔던 미미옥 이 주변이 요즘 다 그렇지만 미미옥도 웨이팅이 길다는 말을 들었다 15:30~16:30까지 브레이크 타임이 있어서 16:20분까지 매장으로 갔다 4시 20분이면 정말 이른 저녁이었는데 매장 안에서 사람들이 이미 웨이팅하고 있더라 ㅋㅋㅋ 그래도 브레이크 타임 끝나자마자 들어가서 10분 웨이팅하고 바로 먹을 수 있었다 한옥에서 먹는 샤브샤브와 쌀국수 마치 익선동에 와있는듯했다 미미옥은 현재 2개 지점이 있는데 신용산과 울산에 있더라 기본 상차림은 양배추 샐러드로 간단했고 요즘 트렌디한 샤브샤브 집이 그러는 것처럼 나무판에 신선한 야채들이 보기좋게 나왔다 고기도 질기지 않고 신선했다 소고시 쌀국수에는 한국인 입맛에 맞춰 고수 대신 방아잎을 넣었다는데 나는 고수가 더 좋다 ㅋㅋㅋ 나는 베트남식 현지 쌀국수를 좋아해서 미미옥 쌀국수는 그냥 평범하게 느꼈다 가장 맛있게 먹은건 미나리육전 튀김! 괜히 이름에 튀김이 붙은게 아니었다 정말 엄청 바삭했고 미나리 전은 처음이었는데 맛있었다~! 샤브샤브 쌀국수는 요즘 흔하게 볼 수 있는 맛이었고 미나리육전튀김이 의외로 별미였던 미미옥
미미옥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15길 2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