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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yeon.Y
추천해요
5년

이색적인 파운드 맛집! 기존의 우리가 아는 포슬포슬한 파운드대신 냉장고에 차갑게해서 꾸덕한 파운드를 파는 곳! 숭실대 가는 길에 들렸다 앙버터는 빵이 두가지라 고를 수 있는데 나는 하드한 빵 대신 소프트한 치아바타를 골랐다. 잘한 선택인지는 잘모르겠다. 버터와 팥 양 둘다 장난아니었다. 팥은 매우 되고 달지 않은 견과류가 들어있는 팥이었다. 개인적으로 앙버터 팥은 묽고 좀 단 것을 선호한다. 팥이 되니까 오히려 좀 느끼해진다. 앙버터보다는 파운드케이크를 추천하고 싶다. 고민하고 있으니 시식을 권유해주셨고 크림치즈, 얼그레이 해봤는데 크림치즈보다 얼그레이가 훨씬 맛있었다. 크림치즈보다 얼그레이가 훨씬 풍미있고 재료 본연의 맛이 진했달까 파운드 케이크는 12000원정도 했던것 같고 사장님과 직원분들이 매우 친절했다

렁트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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