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보다 너무 평범... 압구정에 위치한거 감안해서 가성비가 좋은 거지, 스테이크 자체 맛이나 가격 따지면 글쎄다. 서비스나 분위기도 그냥 평이한 수준. 스테이크 플레터로 주문해서 미디움 채끝, 안심, 꽃등심 다 먹어봤다. 고기가 부드럽고 살살 녹는 맛은 아니었다. 솔직히 컬리에서 고기 주문해서 집에서 구워먹는게 더 살살 녹는다. 사이드로 구운 야채랑 대파절임? 나오는 건 좋았다. 가장 맛있었던 것은 로제 파스타. 소스가 진하고 크리미했다. 감자스프도 굿! 그러나 메인인 스테이크가 기대에 못미쳤으므로. 디저트도 아쉬웠다. 케이크 식감이 촉촉 부드러운게 아니라 축축하고 약간 떡같기도ㅠㅠ

장 스테이크 하우스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314 YOHAN빌딩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