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 한상인가 주문 전주에 막걸리 골목을 이전부터 들었는데 골목에 있는 매장은 다 이곳 지점인듯했다. 그만큼 전주에서 유명한 곳인듯. 반상인가 주문했던 것 같은데도 양이 푸짐했고 전반적으로 맛있었다. 들깨 삼계탕도 반마리 정도 되는 것 같은데 맛있었고 돼지김치쌈이나 전같은 모든 안주들이 술집에서 대충 만든게 아니라 나름 식당에서 먹는 느낌으로 맛이 다 괜찮았다. 재료도 아낌 없이는 아니어도 부실하지 않고 양도 괜찮고 맛도 괜찮으니. 시국이 시국이여서 그랬는지 관광객 말고 현지분들이 더 많았다. 나이대도 중년들이 더 많았다.
옛촌 막걸리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신천변로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