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가입 안하고 앱 쓰다 여기 리뷰 쓰려고 가입했습니다 요약: 한 번 정도 그냥 우연히 오픈 시간이 맞거나/예약 성공 하신 거 아니면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 맛은 좋지만 서비스가 실망스러웠습니다. 음악소리가 큽니다. 너무 유명해서 가보고 싶었던 곳. (장점) 맛: Z&T 시키면서도 내가 진토닉에 26000원을 태우나 싶었지만 정말 맛있었다. 같이 간 친구는 시그니처 중 가장 도수가 센 것을 시켰었고 친구 또한 맛에는 만족했다. (단점) 음악: 음악 소리 너무 크다. 특히 테이블 쪽 좌석은 더욱 그렇다. 예전보다 지금이 키운 거라는데 조정할 생각이 없는지… 서비스: 무척 실망함. 예약없이 우연히 시간이 맞아서 오픈한 시간에 맞춰 혹시 자리 있을까 해서 갔던 것이었는데, 한시간 정도는 이용할 수 있다고 해서 어차피 한 잔만 마시려던 거 들어간 거였다. 우리가 외국인 손님도 아니고 충분히 이해했는데 너무 과도하게 시간 압박을 자꾸만 주는 듯한 느낌이었음. 친절하게는 말했지만 1시간도 안되는 시간에 테이블에 앉은 손님들에게 4-5번의 대화를 거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하고 그것으로 인해서 일행과 대화하는데 자꾸만 끊기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직원들끼리 공유가 안되는 건지 술 마실만한지 두번 묻고, 더 마시겠냐 묻고, 시간 얘기와서 하고, 영수증 15분인가 미리 자리에 놔두고. 아무리 친절히 말한다고 해도 푸시가 느껴지는 상황이었다고 생각한다. 예약 없이 왔지만 시간 제한으로 이용가능하다 해서 입장했고, 한잔에 26000원은 한시간도 안되는 시간동안 쓴 금액이면 절대 낮은 가격대 아니고, 우리가 소통이 어려운 외국인도 아니었는데 조금 과도한 눈치였다고 생각합니다. 분위기: 노래 소리 크고 외국인 많아서 조용히 얘기할 분위기는 아님. 얘기할 때 조금 목소리 크게 얘기해야 한다. 술은 정말 맛있지만 여러번 갈 필요는 없다 느꼈네요.
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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