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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R
추천해요
3년

제주도에서 만난 일본! 만지식당 제주에서의 마지막날은 고내리 라는 조용한 동네로 갔어요! 한산하고 식당도 붐비지 않는 동네였는데 만지식당은 인기가 엄청 많다고 해서 11시 오픈인데 10시40분에 도착했어요!! 웨이팅이 있든 없든 문 앞 태블릿으로 인원 입력하고 주문! 오픈시간 전인데도 바로 들어가게 해주셨어요 가게안은 매우 협소해요 테이블은 딱 3개! 태블릿으로 주문하고 안내 받으면 바로 선결제하는 시스템이었어요 가게 내외부가 정말 일본 골목에 있는 작은 가게 방문한 느낌이었어요 돈가스가 가장 유명하다고 하여 주문했어요 서울에서 맛있다는 돈가스는 거의 먹어본 것 같은데 이 집이 TOP5안에 드는 것 같아요 질기다는 평이 있었는데 전혀 질기지 않고 살살 녹는 부드러움이었어요!! 반찬도 정갈하고 양도 정말 많다고 생각해요! 다만 돈가스 소스가 조금 아쉬웠어요!! 오뚜기 돈가스 소스맛!! 그래서 소금에 거의 찍어먹었어요 간만에 싹싹 먹은 집! 나올 때 보니 웨이팅이 엄청 길어졌더라구요 미리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만지식당

제주 제주시 애월읍 고내로 13-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