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우국 아니고 뭇국!!!! 지난번에 왔을 때 번호표가 100번이길래 포기했다가 이번엔 아침으로 먹으려고 10시에 왔더니 여유가 있었어요 육회비빔밥도 먹고 싶었지만 12시부터 가능하다고 해요 그래서 뭇국 4개를 주문했는데 나오는 데 좀 걸려요 뭔가 앉는 순간 착착 하고 나올 줄 알았는데 15-20분 기다렸어요 뚝배기에 나오기 때문에 어린 아이들은 위험할 것 같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엄마아들은 어린애도 아닌데 좀 흘려서 기가 찼지만^^ 한우, 무, 파 딱 3가지만 들어갔는데 국물이 진하면서 아침에 먹기 딱 좋았어요 밑반찬도 뭇국이랑 정말 잘 어울려서 계속 리필했어요! 참고로 써있진 않지만 뭇국도 계속 리필 가능해요!!!! 군산 사는 지인한테 들은 꿀팁! 근데 배불러서 리필은 못 했어요 맛있지만 웨이팅 하면서까지 먹을 정도는 아닌 것 같아요 지나가다가 웨이팅 없으면 들어가서 먹을 만한 곳! 바로 앞에 초원사진관도 있어서 사진 찍기 좋아요

한일옥

전북 군산시 구영3길 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