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에도 드디어 피자 맛집이!! 얼마 전 양재에 생긴 피자스팟! 두번 갔는데 두번 다 가오픈 기간이었고 5월 24일에 정식 오픈한다고 들었어요! 사실 큰 기대없이 새로 생겼다 해서 갔는데 기대이상!! 하프앤하프는 가오픈 기간엔 불가능하다고 해서 처음 간 날엔 포테이토 라지로 먹었어요! 원래 포테이토 피자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데 화이트 바질 크림이 진짜 미쳤어요!! 소스가 듬뿍 들어가있는데 담백하면서도 쪽파가 많아서 느끼하지 않았고 감자가 조각나있어서 생각보다? 먹기 편했어요 도우 자체도 두껍지 않고 토핑은 많이 올라가 있어요!! 두번째 방문땐 로마 미디움으로 주문했어요! 보자마자 이 집의 장점은 재료를 아끼지 않는 거라고 생각들었어요 보코치니 치즈를 이렇게 많이 올려주는 집은 처음이었어요!! 토마토 소스 베이스라서 뻔한 맛일 거라고 생각했지만 올리브, 느타라버섯, 치즈+트러플 오일이 신의 한수인 메뉴! 치킨윙 바베큐도 시켰는데 달달한 소스 베이스라서 제 스타일은 아니였지만 나쁘진 않았어요!! 정식 오픈 하면 메뉴판도 리뉴얼하신다고 해서 조만간 한번 더 다녀와서 리뷰 쓸게요;)

피자 스팟

서울 서초구 논현로17길 19 덕산빌딩 1층 106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