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한 시골 동네에 위치한 춘천 카페. 천고가 굉장히 높아 웅장한 느낌. 인테리어 특유의 분위기가 있어 좋았어요. 자기만의 스타일이 있는 듯한. 커피와 베이커리류가 다양하고 옥수수빵 케이크 사진은 없지만 깜찍하고 아이디어가 재밌습니다 메뉴 구상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곳. 커피는 누룽슈페너 시켜봤는데 누룽지 크림의 구수함이 과하지 않고 적절하게 커피와 잘 어울려서 감탄? 했습니다. 시간에 쫓겨 빠르게 테이크아웃 해서 왔는데 다음 기회엔 디저트와 함께 여유롭게 공간을 즐기고 싶어요.
카페 드 220 볼트
강원 춘천시 동내면 금촌로 1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