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가다가 딸기케이크의 비주얼이 너무 눈길을 끌던 그 빵집,, 밥 먹고 결국 왔던 길 되돌아가서 케이크 먹었습니다,,,, 먹은 메뉴 - 조각 딸기 생크림 케이크 - 바질 크런치 베이글 - 아메리카노 우선 조각 케이크 크기가 다른 곳보다 1.5배는 큼 그리고 일반적인 케이크 시트가 아님! 약간 일반적인 케이크 시트가 포슬포슬하면서 밀도가 조금 떨어지는 편이라면 이건 밀도있고 부드러운 시트! 정확히 카스테라 빵과 같은 질감과 맛이었음. 딸기도 많이 들어가있고 생크림도 맛있어서 저녁 먹었는데도 계속 먹게되는 마법,,⭐️ 바질 크런치 베이글은 크림치즈+바질+양파 조합. 생각보다 양파의 힘이 강력했으나 맛있게 먹었음! 다 못 먹을까봐 반은 매장에서 먹고 반은 포장해서 다음날 아침에 먹었는데 개인적으로 데우지 않고 그냥 먹는 것을 추천. 매장에서 먹으면 따뜻하게 데워주시는데 다음날 안데우고 먹었을 때가 더 맛있었음 그리고 다른 빵들도 너무 맛있어보여서 눈 돌아갔지만 침착하게 날 진정시키고 다음을 기약하기로,, 내가 언젠가 꼭 홀케이크 통째로 사간다,,,,두고봐,,,,,,,,, (참고로 사장님 너무 친절하시고 재치있으셔서 너무 좋았어용🫶)
브레드 포레스트
서울 마포구 연희로 3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