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가는 곳이었는데 더이상 가지 않아요. 마지막으로 갔던때 만드는 과정을 구경하다가 화들짝 놀랐어요. 저는 평소대로 직접 재료를 고르는 make your own 샐러드 볼을 골랐는데, 재료를 고르기 위해 종이에 표기를 했습니다. 그 종이는 주문 뒤에 영수증과 함께 샐러드를 준비해주는분께 전해졌고 그 종이와 영수증은 샐러드가 준비되는 볼에 바로 담기더라구요. 일단 여기서 경악 1. 그리고 잠시 종이와 영수증을 빼고 그 볼에 샐러드 베이스를 담더니 다시 영수증과 종이를 음식 위에 그대로 올리더군요. 영수증에 얼마나 많은 케미컬이 있는지 다들 잘 아시죠? 그리고 여러 손을 거쳐간 종이들이 음식 위에 놓여지다니요! 그리고 대기하는중 보니 돈과 카드를 다루는 직원이 손도 안 씻고 장갑도 안 갈아끼고 바로 음식을 준비하더군요. 네이버 리뷰 보면 여러번 이야기 나오는데 위생문제 심합니다. 위생교육 다시 받으세요.
잇 샐러드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23길 55 HDC 아이파크몰 7층
테이스티 @nina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