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계역에 있는 “반나절”이라는 술집. 깔끔한 안주들도 많고 카페로도 운영되는 술집 겸 카페라고 보면 될듯 싶음. 이 날 친구랑도 술은 안마심. 고추장 육회 개맛있음. 감태랑 곁들여 먹을 소스들이랑 같이 나오는데 감칠맛에 육회도 신선해서 진짜 감탄라면서 먹음. 피자 감자전(?)인데 치즈양이 어마어미함. 진짜 치즈가 80% 이상은 차지했다고 믿을 정도로 양이 많음. 망고는 에피타이저로 주신 거임. 친구들이랑 단체 모임하기에도 좋으니까 한번 방문 고려해봐.
반나절
경기 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223번길 27 범계타워 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