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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옹심이 메밀칼국수. 점심시간이면 웨이팅이 장난 아니다. 연세 믾으신 어르신분들이 좋아하시는 식당이다. 식당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주는 보리밥. 보리밥은 무생채와 열무김치를 조금씩 넣어 양념장과 비벼 먹으면 된다. 1) 옹심이만& 2)옹심이,칼국수 반반& 3)칼국수 이렇게 3가지로 나뉘는데 난 칼국수와 옹심이 둘다 좋아서 반반메뉴인 2번을 매번 선택한다. 반반이지만 옹심이 양이 상대적으로 좀 더 적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ㅠㅠ 감자 옹심이는 손으로 직접 만들어 거칠면서도 쫄깃한 식감이 중독적인 맛을 불러 일으킨다. 칼국수도 면발이 쫠깃하고 국물은 정말 고소하고 걸쭉해서 진짜 별미이다. 비산동 주민이라면 누구나 아는 동네 맛집이니 꼭 방문해 보길 바란다.

원조 옹심이 메밀 칼국수

경기 안양시 동안구 경수대로 915 1층 1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