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출장 9일차, 마지막 날 부산역사내, 어묵집 환공어묵입니다. 마지막날 일을 급히 마치고 밥도 못먹고 부산역에 도착하여 요기를 하기위해 둘러보다 선물용과 바로 먹을 수 있는 어묵을 파는 역사내 환공어묵을 방문하였습니다. 배가 고프기도 하고 열차시간이 20분 정도 남아 서둘러서 이거 저거 집어서 샀는데 바로 먹을 수 있는 것들의 종류가 꽤나 많았습니다 일반 어묵바도 따끈하니 맛있었고, 만두어묵도 속이랑 겉에 어묵이 잘 어울려 맛있었습니다. 마지막 사진의 고추어묵도 우리가 흔히 아는 고추 속을 채운 고추 전의 겉을 어묵으로 감싼 어묵이었는데, 살짝 두텁긴 했지만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안타깝지만 가게 내에는 먹을 자리가 없고 근처 자리에서 먹어야합니다. 판매하는 조리용 어묵도 집에서 탕을 끓였는데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환공어묵
부산 동구 중앙대로 206 부산역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