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축역과 창릉천 부근에 위치한 수제버거 가게. 스택 업 플레이버, S.U.F입니다. 위치가 좋진 않습니다. 아직 주변이 그냥 공사판이라고 말해도 될만큼 새로 건물을 올리는 곳이 많습니다. 최소 1년정도는 있어야 상권이 생길 듯합니다. 이 곳만 방문하자고 타지에서 오기엔 조금 무리가 있는 위치입니다. 더블 치즈버거와 라구프라이를 시켰습니다. 느끼한걸 좋아해서인지 고기에서 나오는 육즙과 치즈맛이 좋았고 중간에 씹히는 할라피뇨가 느끼한 맛을 살짝 잡아주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라구프라이는 소스는 맛있었지만, 소스가 개인적으로 수분이 좀 적게 꾸덕하면 감자 튀김과 더 잘 어울리지 않았을까 생각했습니다. 양이 생각보다 꽤나 많아서 버겁게 먹었습니다. 둘이서 오게되면 버거 하나씩에 사이드를 하나 시키면 맞을듯합니다. 제품이 아닌 직접 만드는 재료가 많은 듯해서 또 방문해서 다른 것도 먹어보고 싶은 집입니다.
써프
경기 고양시 덕양구 안진로 4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