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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역 근처에 있는 카페. 내부가 청결하고 케이크 주문 제작도 받음. - 디멍쉬티: 잉글리시 브렉퍼스트에 청을 넣은 것 같음. 무슨 청인지는 모르겠고 홍차 맛이 살짝 나면서 조금 달콤해서 좋아함. 너무 쓰지도 않고 너무 달지도 않아서 내 입맛에 딱임. 스타벅스 자허블 좋아하는 사람은 괜찮아할 듯. 비슷한 맛은 아니나 그런 계열임. - 당근 케이크: 예전에 정말 좋아했는데 오늘 갔을 때는 너무 달았음. 당근 시트보다 크림치즈가 더 많아서 그런 듯. 근데 예전에도 크림치즈가 더 많았는데. 크림치즈가 더 달아졌나...? 이유는 알 수 없음. 오늘만 그런 건지 아예 바뀐 건지는 모르겠음. 참고로 내 카페 취향은 커피 아예 안 먹고 (타지 않게 볶은, 산미 있는 걸 선호함. 그러나 먹으면 소화가 잘 안돼서 애초에 먹질 않음...) 에이드나 청 들어간 아이스티를 좋아하며 (근데 인공 시럽이 들어간 건 안 먹음.) 음료든 디저트든 단 건 정말 불호여서... 카페 취향이 굉장히 마이너함을 알립니다.

디멍쉬

경기 의정부시 시민로122번길 18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