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 일찍가지 않으면 웨이팅이 필요한 육회비빔밥 맛집. 고추장 양념 없이 먹는 육회비빔밥은 꽤 충격적. 당일 도축한 육회라는데 어쩐지 몹시 신선함. 미나리, 깻잎 등 향긋한 채소에 감칠맛나는 간장 소스. 고기 슥슥 비벼 한 입 하자면, 고추장 양념이 없어 텁텁하지 않고 되려 깔끔하고 음식의 향이 풍부하게 느껴짐. 점심시간이라 술을 못마시는 게 아쉬울 따름... 곱창전골도 판매하는 데 그럭저럭임!
한 뭉티기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5길 124 장미아파트 A상가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