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판이 없고 창문에만 표기 되어 있고 문도 그냥 현관문뿐이라 여기 맞아? 싶었는데 커피가 너무 맛있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인데 상큼한 산미로 시작해서 적당한 고소함으로 마무리되는 맛이 너무 일품이었고 로스팅도 중간 정도되는 것인지 내 입맛에 딱이었음 개인적으로 다크로스팅은 베리에이션 매뉴 외에는 별로 선호하지 않고 약배전은 먹고 나면 꼭 속이 쓰려서 맛도 좋고 속도 안쓰린 커피 찾으면 빙고! 인데 바로 이곳이 최근 찾은 곳 중 가장 베스트 화요일 휴무. 9시까지 영업. 사진에서 보다시피 완전 간결한 인테리어이고 주말에는 사람이 많다는 정보 입수. 커피 테이크아웃해서 뒤에 송정 벚꽃길(지금 벚꽃은 지고 그늘이 시원함) 걸으면 좋을 듯 재방문 의사 이백프로
기와르
서울 성동구 광나루로 233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