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적인 인테리어의 카페 시그니처 음료와 디저트, 그리고 술이 돋보였다 데일리 디저트 세트 2인(25,000) - 음료 두 잔과 시즌 디저트가 제공된다. 방문할 당시에는 황치즈테린느,녹차마카롱,레몬 파운드 케이크가 나왔다. 음료는 썸머로맨(인도의 아쌈과 열대과일 향) 과 한라봉 M.M(제주한라봉과 시트러스향) 를 시켰던 것으로 기억하나 긴가민가 하다. 황치즈테린느의 식감은 많이 꾸덕했으며 황치즈의 풍미가 많이 나 돋보였다. 다소 느끼하게 느껴질 수 있으니 단 맛이 적고 산미가 있는 음료와 곁들어 먹으면 좋을 듯 하다. 녹차마카롱은 꼬끄의 아몬드향이 잘 났으며 식감이 쫀득하니 적당했다. 레몬 파운드케익은 레몬의 상큼함이 강했으며 동시에 단맛도 강하였다. 업장이 생각보다 크지는 않지만 감각적이고 모던한 인테리어로 분위기가 좋았다. 또한 음식과 음료의 플레이팅이 돋보였고 고급 식당을 온듯하였다. 음료는 이색적 이였으며 디저트는 기대한 바가 컸는지 특색 있으나 맛은 조금 호불호가 갈릴 듯 하며 무난했다.
살롱 드 노마드
경기 부천시 원미구 부일로483번길 18 6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