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면만 먹기 아쉬워서 물밀면 + 만두를 시키면, 온육수와 만두가 먼저 나온다. 밀면집인데… 온육수와 만두가 인상 깊었다ㅋㅋㅋ 온육수는 따듯하고 약간 짭잘하면서 매운만 좀 나고, 아주 귀여운주전자에 나온다. 만두는 한입 먹으면.. 오 이거 생각보다 만두속이 좀 다르네 생각이 든다. 밀면은 시원한데 평범했다. 사실 밀면은 이렇게 평범한게 정상인것 같다. 즉, 온육수, 만두가 생각보다 맛있어서 밀면이 죽느다ㅋㅋㅋ 아 그리고 주변에 캐리어 들고온 여행객이 많다. 그래서 그런지 캐셔보는 아주머니가 별로 안 친절하다. 아니 무뚝뚝하고 불친절한편이여서 별로 끝이 안좋았다 (그리고 무슨 물과 추가반찬은 셀프 표시를 3개씩이나 붙여놨냐? ㅋㅋㅋㅋ)

초량밀면

부산 동구 중앙대로 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