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년 기념인데 연인의 출장이 대구에서 만났어요 저녁 한끼지만 뭐먹을까 하다 츠쿠네가 맛있다 하여 무작정 가본 곳. 8시 반쯤 갔나, 잠깐 웨이팅하고 들어갔는데 우리 이후에도 웨이팅이 쭉 생겼어요 아 오뎅나베 오뎅들 진짜 엄청 부드럽구 국물도 너무 적당했어요 무까지 맛나던데 저는. 꼬치들이 진짜 실하고 소금후추간을 잘한건지 하나같이 다 맛나더라구요 츠쿠네도 계란소스 범벅해서 막 허겁지겁먹구ㅋㅋ 치킨난바는 무난한 콘치즈먹으려다 고민하다 시켰는데 후회없는 맛이었어요ㅎㅎ 잘먹고 왔습니다.
요모
대구 동구 효신로5길 8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