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루프탑 즐기려고 갔던거였는데.. 갑자기 추워진 날씨가 너모 아쉽습니다🥲 내부는 예전 클럽 분위기가 그대로 남아있어서 깔끔한 편은 아닌데요, 아이리쉬 분위기가 풍기는 초록색감과 브금이 런던이나 더블린을 떠올리게 해요. 거기다 손님 비율 외국인9:한국인1 ㅎㅎ 주방장이 새로 사귀게된 외국친구라 방문했는데, 가성비도 좋고 지미추리, 로메스코, 대구어란 딥 등 제대로된 소스맛을 내는 것에 깜짝 놀란.. 고기도 부드러운 것이 참 맛있었다는 겁니다.. 🤍 다른 메뉴도 정복하러 갈 예정..!

블랙리스트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134 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