꿔바로우 맛있다! 온면에 볶음밥, 지삼선까지. 출장지의 아련함이 떠오른다. 경장육슬도 괜찮았고 무엇보다 설원. 추천받아 마신 설원에 반하다. 시작하는 향 부터 혀를 돌아 끝 맛까지 향기롭다. 양꼬치 없이 요리만으로도 행복한 밸런스. 이제 계란 빠스만 채워준다면...!ㅠㅠ(미련) 좋아하는 사람들과 행복한 데이트였다. 음식이 도와주어서 감사했던 시간. 설화 중짜 팔천원. 요리부는 15000원 선에서 위 아래.
항방양육관
경기 양평군 양평읍 양평시장길8번길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