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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AME
추천해요
5년

늘 닭한마리 먹으러 가는 곳이라 막국수 집임을 잊음.. 막국수도 괜찮지만 닭한마리가 정말 깨끗하고 맛있다. 꼭 버섯 두 세 접시에 감자를 추가해서 먹는다. 육수가 맛있으니 버섯이 끝도없이 들어감. 시원한 육수, 깨끗한 닭과 마지막 부드러운 죽까지 참 맛있는 곳. 아무튼 여긴 백 점 만점에 이백 점임. 🌟길냥이 밥을 주기 때문이다.(중요🌟) 토실토실 살쪄서 느긋한 아기가 있답니다. 문 밖에서 밥을 먹지만 가끔 사장님 다리에 몸을 부비며 신발장 앞까지 왔다 가기도 해요. 가게 안에 들어오진 않으니 위생 걱정은 안 하셔도 되어요. 닭반마리세트 13000원. 평일 오전 11시~9시 반 영업. 일요일 휴무.

다온 메밀 막국수

서울 양천구 오목로50길 8 1층

까뮈레미

야옹아 복받았구나 😊

NONAME

@wooseon 행복하게 오래 살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