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는 길에 배고픔이 한계에 이르러😔 뽈레로 급히 찾은 곳. 좋은 식재료를 쓴다 하여 맘 놓고 신나게 먹었다. 아삭아삭 야채 절임과 고소한 누룽지, 짜지 않은 시래기 나물이 특히 좋았고 셀프 코너의 들풀 차가 참 맛있었다. 두부, 청국장, 오리고기 등 따뜻한 메인 메뉴도 모두 좋았다. 가게 부지가 넓고 정원이 예쁘다. 연못 건너편에 카페도 있다. 내부 몽몽이 금지. 밖은 괜찮다고. 메뉴는 2인부터 주문 가능. 4인 이상이라 써 있는 메뉴도 있지만 3인도 주문 가능.
들풀
경기 가평군 설악면 한서로124번길 1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