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 들어 처음 본 회사인데 먹어본 제품들이 다 맛있다. 메밀소바가 맛있어서 파스타에 도전했고 결과는 만족. 라면 형태로 포장된 크림 파스타의 맛이란 최소한의 예의도 없는 경우가 다반사인데 제법 투움바를 먹은 듯 하니 감동적이다. 장점은 빠른 조리. 익혀진 면이 들어있으므로 우유 조금에 면과 스프를 넣어 2분 정도 볶으면 끝이다. 브로콜리나 치즈, 치킨, 베이컨 등 원하는 재료를 조리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여유있게 준비해 넣을 수 있는 점도 좋다. 단점은 아무래도 한계가 있는 소스 맛이겠지만 메인 스프보다는 별첨 치즈가 너무 구렸다.. 난 메밀소바쪽이 좋음. 대기업 제품들 사이에 이 회사명이 있다면 고민하지 않고 선택할 듯.

투움바 파스타

이가자연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