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덕한 사장님을 보는 순간. 아 여긴 맛있을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두류는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삐오즈는 찢으면 따끈한 국물이 흘러내리는 스타일입니다. 저는 탕츠(국물숟가락)에올려서 후후 불어가며 먹는걸 좋아하는데 6세 아기는 뜨거움이 가실때까지 기다렸다가 찢지않고 한입에 털어 먹네요. 지짐만두도 훌륭합니다. 아래쪽의 바삭함과 위쪽의 촉촉함이 어우러집니다. 훈둔은 동북지방 스타일과는 좀 달라요. 요건 9세 어린이가 잘먹었습니다. 계란후라이가 올라간 국수는 이름이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는데 청양고추를 넣어 흰국물인데 칼칼합니다. 일요일의 가산디지틀단지 좋네요. 여유롭게 식사하고 나서 슬렁슬렁 인크커피에서 차마시며 놀다왔습니다. 주말 무료주차 300분!

빠오즈푸

서울 금천구 벚꽃로 298 대륭포스트타워6차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