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쯔지야 연남점 양고기를 무한대로 즐길수있다해서 찾아갔다. 처음에 나오는 양갈비와 마지막에 나오는 함박스테이크를 제외하면 등심, 어깻살, 이름을 까먹은 부위 총 세 부위와 샤브샤브같은 국물요리가 무한으로 리필된다. 무한리필이라는 생각이 안날 정도로 고기는 신선했고 추가주문한 솥밥도 맛있었다. 단점도 있는데 공간이 너무 협소하다는 것이다. 합정에 있는 본점보다는 넓다는 글을 읽어서 연남점으로 온건데 연남점도 좀 작았다. 또 많이 느끼하다는 것. 고기에 고깃국에 함박까지...^^ 샐러드? 그런거없음ㅋㅋ 정말 고기고기하다. 보통 고깃집에는 김치나 샐러드같이 같이 먹을 만한 반찬을 제공하는데 느끼하니까 많이 못먹게하려는 노림수인지 그냥 일본풍 컨셉이라 그런지...맛은 있는데 기름져서 많이는 못먹겠더라..ㅠㅠ 재방문의사있음!
히츠지야 4.5
서울 마포구 동교로 2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