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심이 먹고 까페 포문 가면 평택 풀코스제!> 카페 포문은 옹심이 가게 옆에 있는데 아무래도 포문 사장님이 옹심이 먹고 커피 먹으러 오게 하는 전략인 것 같았다. 우선 주차장이 지이짜 넓어서 주차 걱정은 크게 할 필요는 없다 그리고 단독 건물로 쓰고 있어서 조용하게 까페를 이용할 수 있다. 이 날 엄청 추워서 얼죽아인 내가 신념을 포기하고 뜨거운 아메리카노를 선택했는데, 이 날 만큼은 올바른 선택이었다. 안으로 들어서면 전반적으로 톤다운된 인테리어를 느낄 수 있는 나도 모르게 절루 차분해지는 마법이 있었다. 그리고 먹음직스러운 디저트도 직접 만들어서 판매하고 있어서 같이 먹을까 했는데 바로 이동을 해야해서 어쩔 수 없이 포기하고 커피만 마셔야만 했다. 커피는 깔끔하게 맛있다. 이 근방에 산다면 자주 오고 싶을 정도로 괜찮은 커피 맛이었다. 이 근방에 호커스포커스로스터즈라는 평택 커피왕이 있긴 하지만 까페 포문도 제법 커피좀 하는 까페이니 방문하실 것을 추천한다

카페포문

경기 평택시 추담로 58-26 1,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