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김치칼수제비는 공식이죠> 유난히 비가 많이 오는 것 같은 봄입니다. 따뜻한 봄을 느끼기에는 아직은 더 기다려야 하는 것 같습니다. 비가 많이 오는 날에는 사람들은 으례 얼큰한 국물이 떠오릅니다. 이 날은 저 역시나 얼큰한 국물이 떠올랐습니다. 더 맛있는 칼국수는 평택시청 앞 먹자골목에 위치하고 있어 찾는데 어려움은 없습니다. 하지만 주차는 정말로 불편하니 바로 앞 공영주차장에 주차하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식당 내부는 전 테이블에 무인기계가 설치되어 있어 음식 주문과 결제가 동시에 이루어집니다. 그렇기에 식당의 회전율은 휙휙 이루어지는 편입니다. 그래서 비 오는 날이라 북적북적한 식당도 웨이팅이 금방 줄어들었습니다. 자리에 앉아서 기계에 나와있는 메뉴판을 확인해보니 주문에 큰 고민은 없었습니다 바로 김치칼수제비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조금 기다리니 음식이 나왔습니다. 상당히 푸짐하게 나오는데 비오는 날에 찰떡같이 어울리는 음식입니다. 국물 한 숟가락을 뜨니 저도 모르게 아저씨 소리 나왔습니다. 시원한 국물 맛부터 합격입니다. 그리고 면과 수제비는 오동통통 한 식감을 최대한 살렸습니다 너무 얇아버리면 먹는 재미가 없거든요. 씹으면서 느껴지는 탄수화물의 단맛과 씹는 즐거움은 음식을 먹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밥과 죽은 따로 준비 되어 있어 퍼오면 됩니다. 비오는 날 아니랄까봐 ㅋㅋ 죽은 이미 다 떨어진 상태였고 공기밥만 남아있었습니다. 공기밥에 국물을 말아 먹으니 그것 또한 색다른 맛이었습니다. 여기 또 오고 싶습니다 ㅎㅎ
더마싯는칼국수
경기 평택시 평택5로34번길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