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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짬뽕은 생긴지 얼마 안 된 중식당인 거 같았다. 식당안으로 들어서니 나는 새거 냄새가 많이 났고 식기류나 테이블도 상당히 위생적으로 관리 되고 있는 모습들이 인상적이었다 나의 최애 음식중 하나인 짬뽕밥을 주문했지만 무언가 허전한 느낌이 들어서 멘보샤를 같이 주문했다. 가격은 둘이 합쳐 14000원정도?였다. 생각보다 부담은 안되었다. 갓 튀겨져 나온 멘보샤가 먼저 나왔는데, 확실히 갓 튀겨진 멘보샤는 맛.없.맛이긴 하지만 그걸 감안하더래도 상당히 맛있는 멘보샤였다. 속 내용물도 알차고 바삭바삭한 겉식감도 맛있었다. 짬뽕국물은 묵직한 맛 보다는 가벼운 맛이었고 맵기는 살짝 매운 느낌이었다(맵찔이 기준) 밥이랑 같이 말아 먹으니 순식간에 한 그릇 후딱 해치울정도로 맛있었는데 짬뽕만 먹기에도 충분히 방문할만한 가게였다. 주차는 쪼금 불편하니 참고!

8월의 중식

경기 안성시 공도읍 공도3로 1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