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부대 앞에서 조금 멀긴 하지만 나름 그 상권에 속하고 있는 것 같았다. 가게안으로 들어서니 우선 내부가 협소하여, 방문해서 먹는 것 보다는 배달로 주문하는 것이 더 나아보였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미국식 중국음식점인데 사장님을 제외하고는 다 외국인이라 영어가 더 편한 식당이다.(사장님도 영어 엄청 잘함 ㄷㄷ) 유박사 차이니즈의 가장 대표 메뉴인 불가지덮밥을 주문했다. 이름만 들었을 때 대체 이것은 무엇인고..했는데 알고보니 가지튀김,밥,고기볶음이 한 그릇안에 담겨져 있는 것을 말한 것이었다. 가지튀김이 정말 맛있었는데 바사삭 부서지는 튀김옷 식감뿐만 아니라 같이 버무려져서 나온 소스도 맛있었다.
유박사 차이니즈
경기 평택시 팽성읍 안정로 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