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만하면 만점 주지는 않는 인생은고기서고기 드디어 만점 식당을 찾아버렸다...그것도 가평에서... 금강막국수는 가평에서도 굉장히 안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길을 가다가 여기 있는거 맞아? 할 때 즈음에 식당에 들어가는 입구에 도착한다. 근데 여기 주차 안내해주시는 아조씨가 계시는데, 길이 외길이다 보니 못 들어가는 경우가 종종 있다. 왜냐면 주차장이 만석이라든지 아니면 나오는 차가 있다던지..그러면 1분만 올라가면 있는 마을회관이 있는데 잽싸게 주차하고 오면 된다 우리는 30분정도 웨이팅을 했는데, 과연 얼마나 맛있으면 이 외진 곳에서 웨이팅을 할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기다렸다 이윽고 우리 차례가 왔고 우리는 재빨리 뛰어가서 자리에 앉았다. 주문은 무인기계로 했는데, 막국수,전,도토리묵을 시켰다. 막국수부터 말하자면..면이 진짜 맛있다...이게 무슨 말인고 하니..면이 진짜 맛있다!! 근데 애들은 싫어하는 맛이다 ^.^(나 아조씨..) 전도 굉장히 맛있었는데 바삭바삭한데 엄청 두꺼워서...우리 일행들이 겨우겨우 먹었는데 양이 상당히 많으니 참고 도토리묵 이것도 진짜 맛있는데 애들이 진짜 싫어하는 맛이다..^.^...왜 후기가 그런지 먹고나서야 알았다 나 아조씨.. 가평에 왔는데 여기는 한 번쯤은 들릴만하다 꼭 오시길
금강막국수
경기 가평군 설악면 음동길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