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커피숍은 평택역 뒷편에 위치하고 있는데 찾는데 조금 어려울 수 있는데, 골목안에 있는 까페이기 때문이다. 주차는 솔직히 불편해서 이 동네 사는 것이 아니라면 방문하기 어려울 수 있다. 까페 안으로 들어서면 귀여운 강아지가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었다. 그런데 나에게 너무 살갑게 달려오길래 사람들에게 다 친절한 줄 알았는데 사장님 말로는 원래 손님들 피하는데 나한테만 유독 반겨줘서 신기하다고 하셨다(그리고 서비스 받음) 겨울에 방문해서 아마 추워서 들어간 것 같았는데 ㅋㅋ왜인지 차가운 커피를 주문했다. 커피는 상당히 맛있다 이 근방에서는 제법 하는 까페였다. 아무래도 임대료가 비싼 번화가 보다는 요 뒷편으로 좋은 까페들이 많이 생겨서 가끔 여기 오는 나에게는 참 즐거운 일이다.
포도 커피숍
경기 평택시 원평2로36번길 2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