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유당이 판교역으로 이사오고 나서 처음으로 방문을 했다. 동판교 시절에 즐겁게 식사했던 기억이 떠올라 방문을 하게 되었는데 좋은 느낌으로 다르게 느껴졌다 우선 주차가 편해졌다. 건물 지하주차장에 여유있게 주차할 수 있고 식사를 하게 되면 2시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밥 먹고 나서 판교 현백을 가거나 이 근처 까페로 가는 것도 좋은 코스인 것 같다 저녁메뉴는 전부 코스요리로 구성되어 있는데 가격이 비싸지 않고 적당하게 분위기 낼 수 있는 느낌으로 즐길 수 있게 구성되어 있었다. 그리고 단체로 오게 된다면 방을 주게 되는데 어른들 모시고 오기 딱 좋은 것 같았다 나는 저녁식사로 주문을 했는데 상당히 푸짐하게 나온다. 그리고 방유당이 들기름 전문점이다 보니 밥에 들기름을 섞어 먹을 수 있게 작은 들기름 용기를 주는데 냄새가 참 좋다아.. 정찬은 궁중떡볶이+육전+광어회+솥밥+소고기무국이 나오는데 가격대비 꽤나 맛있고 양이 많아서 같이 간 일행도 엄마가 해준 밥 같다고 칭찬 아닌 칭찬을 하게 되었다 ㅋㅋ 그리고 미처 언급을 못했는데 방유당을 들어가는 입구와 계산대에 방유당에 시그니쳐인 들기름을 판매하고 있으니 다가오는 설날에 들기름 선물하는 것을 어떨지 고민해보시길 ㅋㅋ
방유당
경기 성남시 분당구 분당내곡로 117 크래프톤타워 지하1층 108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