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김이 모락모락 날 때 찍은 게 후회되는 중 - 치즈불고기떡볶이 ㄴ 밀떡이고, 살짝 매콤함. 내가 맵찔이다! 또는 죽어도 쌀떡파다! 하면 추천하진 않음. ㄴ 맛있었음. 위에 데코하려고 올려놓은 줄 알았던 부추 몇 조각이랑 같이 먹으니 잘 어울리고 좋아서, 부추 더 달라고 하려다 꾹 참음 -오꼬노미야끼전 ㄴ 그냥 야채전에 문어 몇 조각 넣고, 가다랑어포 올리고 마요랑 데리야끼 소스 얹은 그런 전임! 실패할 수 없는 맛. 맛있는 그런 맛. ㄴ 저번에 갔을 때는 괜찮았는데, 어제 방문했을 땐 문어에서 살짝 냄새가 나서 아쉬웠음 + 아래 리뷰에 달린 것처럼, 조명이 전체적으로 어두운 편이긴 한데 개인적으로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함. 취향 차이! 확실히 살짝 어둡긴 해요! ++ 매장 크기가 작진 않으나, 테이블이 다닥다닥 붙어 있어서 저도 갈 때마다 어느정도 취해서 넘어질 뻔 하거나, 사람들이랑 부딪힌 적이 많긴 해요. 조용한 분위기의 술집을 원한다면 여기보단 다른 곳을 추천함 +++ 테이블석 말고 좌식석도 존재함. 테이블석보단 구석 좌식석이 그나마 살짝 조용한 편이긴 한데, 테이블 가득가득 차면 거기서 거기이긴 함!

장독대

서울 동작구 흑석로 112 중앙타워빌 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