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은 초이스시에서! 블로그에 소개글이 많길래 꼭 한번 가봐야지 했는데, 전체적인 총평은 무난무난. 점심 초밥을 시켰는데, 우선 본식 전에 나오는 콘스프?에 밥을 살짝 섞은 듯한 그 스프는 정말...그냥 그랬다ㅠ 식탐 쩔어주는 편에 뭐든 잘 먹는 편인데 걔는 한번 먹고 숟가락을 조용히 내려둠ㅠㅠ 초밥은 맛없어 보이는 애들부터 맛있어 보이는 애들 순으로 먹는 편인데ㅋㅋㅋ 그래서그런가 첨에는 으음... 진짜 무난무난하다...싶었는데, 나중에 연어나 흰살생선, 참치류는 쫄깃한게 질이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함... 근데 우동도 미소국물도 다 그냥그냥...그랬어서 가격대비 효율면에서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초밥을 먹고 싶을땐 나쁘지 않겠다 싶지만 나는 굳이 담번에는 안 먹을 듯...ㅠ(바로 집앞에 초밥맛집 있는 새럼<<< 하지만 지나가는 길에 보니까 회덮밥이 종류도 많고 양도 든든한게 맛있어 보여서 담에 회덮밥 먹어보러 한번 더 가볼 예정임당 :9
초이스시
서울 강남구 논현로131길 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