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고 추운날 감자탕이 땡겨서 갔다 사람이 많았다 구석에 앉아서 2인 시켰다 양도 많고 맛있다 근데 먹기 시작하고 5분만에 쌔까만 대왕거미가 같이 간 친구 눈앞에서 멈췄다 깜짝 놀래서 저것 좀 잡아달라고 말씀드렸다.. 잡아주셔서 난 계속 먹었지만 친구는 거의 먹는둥 마는둥 천장만 쳐다보고 거의 못 먹어서 좀 아쉽고 안타까웠다 오래된 건물이라 그럴 수 있다고 생각은 한다 그래도 좀 아쉬웠다 근데 맛은 있다… 특히 깍두기 김치는 그닥 다음에 또 가게되면 다른 자리에 앉는걸로…
본점 원조뼈다귀 감자탕
경기 구리시 수택천로 7 1층